본문내용
1. 서론
1.1. SPA 브랜드 선정이유 및 정의
1980년대 세계 3대 의류 수출대국이었던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 이후 수출의 감소추세와 수입증가로 인해 2005년대에는 의류 부문의 순수입국으로 전환되었다. 글로벌 의류 브랜드 중 최근 부상하고 있는 유형으로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로 불리우고 있는 패션(Fashion) 브랜드들이 있다. spa브랜드는 자사의 기획브랜드 상품을 직접 제조하여 유통까지 하는 전문 소매점을 의미한다. SPA는 제조 시가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되어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추구하여 제조원가를 낮추고, '기획-생산-유통' 프로세스의 수직적 통합을 바탕으로 하는 매우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과 판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그리 높지 않은 가격으로 급속도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를 최적의 조달 방법과 제공을 실현하는 것이며 소비자와 공급을 가장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고객 니즈를 최적화 시키려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명품 브랜드와 달리 값싸고, 그에 비해 품질이 좋아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쉬워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SPA브랜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 "ZARA" 라는 브랜드에 대해 조사해보게 되었다. 일본의 유니클로(Uniqio), 미국의 갭(GAP), 스페인의 자라(ZARA) 등이 대표적 예인데, 우리나라에는 이들을 포함하여 10여개의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진출하였거나 매장을 개설 할 예정이다.
1.2. 한국 패션 시장 전망
한국 패션 시장 전망은 다음과 같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삼성패션연구소는 2021년 패션 시장 전망과 패션 산업 이슈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패션 시장을 '긴급한 구조가 필요한 패션 마켓'으로 정의하고, 규모 회복이 우선, 디지털 커머스의 폭발적 성장, 소비 기준은 '나', 브랜드는 곧 문화, 지속가능 경영 전략 등으로 설명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코로나 시국의 속도감이 사회 전체에 피로감을 주고, 회복 국면에 접어든 패션시장이지만 코로나 이전의 속도감 있는 성장과 변화를 기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전의 규모로 빠르게 돌아가기 위해 힘껏 페달을 밟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섬유산업연합회에서 2021년 8월에 발표한 'korea fashion market trend 2021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한국 패션 시장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성장이 멈췄고 둔화되고 있다고 했다. 2020년 기준 전년대비 -1조 3212억으로 3.2% 역신장 했다. 그러나 경제상황에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보이고 있고 소비자 동향지수 중 소비자 심리지수와 소비 전망이 100P를 넘겼다. 백화점과 무점포 소매 매출이 상승 추세이고, 신발, 가방은 전년대비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의복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신호탄을 발판으로 2021년 한국 패션 시장은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 예상된다.
2. 거시환경분석
2.1. 경제적 환경 분석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998년 외환위기 이전까지 7%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약 4%로 감소하였다. 2008년 이후에는 글로벌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의 여파로 세계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도 3% 내외로 하락하였다. 이처럼 장기적으로 성장률이 하락하는 것은 경제가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다른 조건들이 일정하다면, 아직 개발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제일수록 고도성장의 여지가 많다. 현재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한국 경제가 지난해 연간 4.0% 성장했다. 11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코로나19 경기 충격이 회복되면서 작년 4.0% 성장했다. 연간 5.0% 감소했던 민간소비는 지난해 연간 3.6%으로 증가 전환했다. 민간소비 증가율 역시 2010년(4.4%) 이후 가장 높았다. 따라서 한국의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감소 중이었던 경제수준에서 현재 극복하고 있는 단계이며, 이에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국내,해외여행과 되돌아가는 일상생활의 여파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 지출 또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2. 인구통계학적 환경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패턴 분석
개인의 성장 환경과 세대에 따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패턴의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먼저 Gen Z(19~24세) 세대의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에 관심이 없었던 요리나 투자 등에도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밀레니얼(25~34세) 세대는 재택근무 확대로 인해 시간적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취미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고용 불안이 심화됨에 따라 기존에도 관심이 높았던 금융 및 투자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다.
X세대(35~54세) 중 학부모 비중이 높은 사람들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YouTube 등을 통해 육아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베이비 붐 세대인 58세대(55~69세)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