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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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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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나도 핸드폰 알람소리에 깨서 하루를 시작한다. 가끔은 알람소리를 끄고 다시 자거나 아예 듣지 못할 때가 있지만 핸드폰 알람소리는 이제 하루를 시작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잠에서 깨어나면 부엌에서는 어머니께서 아침을 준비하시면서 라디오를 틀어놓으신다. 어머니께서 라디오를 들으신 지는 기억이 나는 때가 내가 중학생 때부터니 오랜 시간을 들으신 것이다. 어머니께서 항상 들으시는 방송은 ‘FM 모닝쇼’이다. 지금은 지석진이 DJ를 맡고 있지만 그 전에는 김성주 아나운서였고 그 전에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다른 여자 아나운서가 ‘FM 모닝쇼’를 진행했었다. 이때부터 ‘FM 모닝쇼’를 들어왔다. 나는 아침에 학교 갈 준비를 하느라 라디오를 꼼꼼히 듣지는 않지만 밥 먹으면서, 퀴즈를 할 때 답도 맞추면서 부분부분 들어왔었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었는데 김성주 아나운서의 입담이 워낙 대단했던 터라 정말 재밌게 들었었다.
그렇게 라디오를 듣다가 수업이 일찍 있으면 집을 나올 때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께서 보시는 아침 드라마를 같이 본다. 7시 50분부터 하는 드라마와 9시에 하는 드라마를 보시곤 하는데 재밌어서 학교는 가야 하는데 발걸음을 떼지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집을 나오면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학교에 온다. 마을버스에서도 라디오를 틀어줄 때가 많다. 그리고 지하철역 앞에서는 무가지들이 많이 있다. 수업이 늦게 있으면 무가지가 없지만 아침 수업이 있을 때면 무가지를 하나씩 들고 가기도 한다. 지하철에서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 무가지를 다 읽고 놓고 내리는 일이 많다. 무가지는 신문보다 정확성이나 전문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정보를 얻기에는 정말 유용한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가지에 있는 스도쿠 같은 퀴즈는 뜯어서 갖고 와서 친구들과 함께 풀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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