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교육과정 분석, 수학
- 최초 등록일
- 2018.11.2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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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법 제 1조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공표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은 개인의 발달뿐만 아니라 학생의 사회화의 기능 또한 중요시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은 사회변화에 따라 함께 변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국가가 원하는 교육은 암기, 강의 위주로 학생에게 지식과 기능의 주입이었다. 하지만 산업사회, 지식·정보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사회는 표준화되고 객관화된 지식전달 능력을 중시해왔다. 그리고 지금의 창조·경제 사회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서로 다른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의 요구는 교육과정에 고스란히 그 성격이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사회의 요구에 따라 변화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수학과 교육과정의 특징을 이전 수학과 교육과정(2007, 2009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분석하려 한다.
우선 2015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수학 교과 역량의 구현.
둘째, 학습 부담 경감 추구.
셋째, 학습자의 정의적 측면 강조.
넷째, 실생활 중심의 통계 내용 재구성.
다섯째, 공학적 도구의 활용 강조.
이렇게 다섯 가지의 큰 방향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수학과에서 구현하기 요구되는 교과 역량을 알아보기 전에 교육과정 총론에 제시된 핵심 역량으로는 공동체 역량, 의사소통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자기관리 역량, 창의적 사고역량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핵심역량에 영향을 받아 수학 교과의 역량은 문제 해결, 추론, 창의·융합, 의사소통, 정보 처리, 태도 및 실천으로 규정되어있다. 따라서 2015 수학과 교육과정은 이렇게 6가지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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