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융성하던 시대였다. 서적의 대량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화한삼재도회』와 『에혼조선정벌기』 등의 에도시대의 출판물에 단군신화가 수록되었다는 사실은 큰 의의를 가진다 ... 신화는 당시의 일본인이 조선을 이해하는 주요한 매체로 작용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사전으로 당대의 사상과 지식을 정리하여 수록하고 있는 『화한삼재도회 ... as “WakanSansaizue” and “EhonChosenSeibatsuki”. This fact has the important significance. Because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