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통일문화제전 당선작]미움을 비우고 사랑을 채우다올 6월 초순에 있었던 일이다. 필자는 아주 사소한 일로 직장 동료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한 논쟁으로 시작 ... 으로 생각했다면 멱살잡이까지 가는 불상사는 결코 없었겠지? 안 그런가? 허허. 자, 그럼 각자 반성하면서 일들 합시다.”실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속 좁은 마음을 가지고 감정을 절제하지 ... 에 치우치다 보니 서로를 전혀 이해하려 들지 않고 오직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왔다. 그런 감정 때문에 서로 화해를 해야 된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