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지난번 민사법정방청에 이어 이번에는 형사법정을 방청하게 되었다. 법정방청후 여의도에서 벚꽃놀이가 예정되어있어서 들뜬 마음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섰던 것 같 ... 다. 하지만 사람의 안쓰러움과는 별개로 법의 집행을 이루어져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후의 사건들도 계속 진행되었는데, 국선변호사 한분이 많은 사건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이고 ... 성의있게 변호를 하셨다. 국선변호인제도가 과거의 요식적인 제도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형사변호사실무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간이 지나면 형사재판에서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