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를 지향하지만 패도도 왕도로 가는 길목에 있으므로 긍정하여 키워가야 한다는 순자의 논리는 수많은 후계자를 양성해낼 수 있었다. ... 유가정치 사상연구 - ‘왕도, 패도와 군주전제주의’를 중심으로 - 목 차 Ⅰ. 왕패(王?)론의 관념적 해석 Ⅱ. 성왕과 폭군의 논의 Ⅲ. 군주전제주의 Ⅳ. 결 론 참고 문헌 Ⅰ.
왕도(王道)와 패도(覇道) 이해와 비판 1) 오늘날의 대표적인 패권국가로는 ‘미국’을 들 수 있을 것이다. ... 그렇다면 왕도 국가의 백성들은 과연 보잘것없는 무기(몽둥이)로 패도 국가의 첨단 무기를 막아낼 수 있는 것인가? ... 패도의 나라 국민들은 항상 불안할 수 밖에 없다. 2)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 들인 비용은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왕도와 패도는 유교정치사상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정치의 내용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왕도는 패도(覇道)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 통합논술특강 주제 : 왕도와(王道) 패도(覇道) 차 례 Ⅰ. 생각해보기 왕도와(王道) 패도(覇道) Ⅱ. 생각 확대하기 1. 맹자 (기원전 약 372~289년경) 2. 이이 3. ... 한 예로 왕도와 패도정치가 있다. 왕도와 패도의 개념을 설명한 사람은 맹자(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유교 사상가)이며 뜻은 패자(覇者)의 정도(政道)이다.
왕도정치와 상반되는 패도정치란 무엇인가? 不是道德秩序,而是权力,霸权的政治。 即力量和权力的政治。 ... 무력이나 강압과 같은 물리적 강제력으로 다스리는 패도 정치와 대비되는 것으로서, 도덕적 교화를 통해서 순리대로 정치를 하는 것을 뜻한다. ... 맹자가 말하길 “패도정치는 악덕할 뿐만 아니라 오래 가지도 못하고, 또 천하를 통일하고 참다운 왕이 될 수 있는 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3.
후세의 관찰하는 이가 패도정치의 관점에서 자릉을 살핀다면, 그가 광무에게 굽히지 않은 것은 지나치다고 할 것이다. ... 용에 관한 비유를 한 후, 그는 “왕도정치를 보좌할 수 있는 사람은 패도정치를 하는 나라에 들어가지 않는 법”이라 말한다. ... 그야말로 패도정치가 자행되던 시기였다. 이는은 왕수인의 ‘심즉리’이론과 유사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이러한 위험성은 커진다.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군주의 욕망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는 ‘패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맹자는 ‘패도’가 아닌 ‘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백성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안타까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맹자가 말하는 ‘왕도’를 실천할 수 있거늘, ‘측은지심’ 없이 그저 ‘패도’만을 고집한다면 백성들의 마음을 ...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은 다수의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 각도에서 살피고, 본인이 왕도가 아닌 패도의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으면서 통치를
왕도정치와 대비되는 개념은 패도정치이다. 패도정치는 ‘무력을 사용하면서 인을 실천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것이다. ... 왕도와 패도의 차이점은 왕도는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인격을 갖추고서 그것으로 인해 가장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패도는 경쟁을 통해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상대방을 이겨서
무력과 공포로 다스리는 패도정치와 반대의 정치로, 패도정치보다 좀 더 이상적인 평화적인 성격으로 인해 고대의 많은 군주들이 택하였다. ... 군주의 성격에 따라 왕도인지 패도인지가 결정되고, 그 군주의 성격에 의해 나라의 발전이 좌우된다. 또한 국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나라에 반영되기가 힘들었다.
이러한 모습에 있어서 순자의 사상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으며 법을 중시하다 못해 패도까지 인정하다 보니 순자의 사상을 법치사상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 나라를 다시르는 방법에는 왕도가 으뜸이고 패도가 다음이라는 왕패, 임금의 역할과 됨됨이를 말하는 ‘군도’, 부국강병을 이야기하며 예를 드높이고 법을 중시하는 것이 강조되는 ‘강국’, ... 예에는 당위만 있고 자생적인 동기와 강제성이 없는 한계점을 알고 적극적인 강제성을 띤 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스림의 원칙은 예와 형벌이라고 말할 정도로 법을 중시하였고 왕도와 패도에
왕도의 절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패도를 상대화 시키고, 참과 거짓의 가치를 부여한 점이 흥미로웠다. ... 자발적 복종으로 이루어진 정치가 진정한 정치라고 본 맹자는 힘의 정치로 인한 강제적 복종을 하는 패도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 전국시대에는 왕도, 패도 등 ‘도’로 사람들을 설득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도덕’ 없는 시대에 특히 유가사상가들은 도덕의 정치를 강조했다.
특징적인 것은 순자가 패도(覇道) 정치를 왕도 정치의 차선책으로 옹호했다는 점이다. ... 순자는 현실 사회에서 패도 정치가 왕도 정치의 지나치게 이상적인 측면을 보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에 주목했다. ... 왕도 정치는 무력을 통해 강제로 사회 구성원에게 통제를 가하는 패도(覇道) 정치와는 다른 것으로, ‘인(仁)’을 근본에 두고 덕으로 사람을 복종시켜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진심을 가지고
이때 왕도와 패도라는 개념도 함께 등장하는데, 왕도는 도덕적 감화를 통해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라면, 패도는 힘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 공자는 왕도를 강조했으나, 패도에 대한 가치는 보류했다. 그러나 존왕양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맹자는 명백하게 왕도를 존중하고 패도를 비판했다.
그래서 여러 나라를 뭉치게 만드는 법과 힘을 앞세워 패도도 현실적 차선책으로 괜찮다 여겼다. 정치를 돌이켜 보아야 한다 ? 정치관 “임금은 배고 백성은 물이다. ... 제11편 「왕패」는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에 왕도가 가장 좋고 패도가 그 다음, 나머진 망도이다. 훌륭한 재상을 비롯하여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융례중법 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못하여 패도까지 인정하니 순자의 사상을 법치사상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하지만 순자는 세상의 혼란을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지향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