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를 겸비하여 세상 사람들이 걸사(傑士)라고 칭송하였다.(한번은 백거추가) 남도(南道)로 가서 추노(推奴)하고 대여섯 바리의 짐을 실은 소와 말을 몰고 올라오는 길에 산골짜기 ... 사람은 “이 중 큰 집은 제 주인집이며, 객(客)의 방도 있으니 길 가던 객들을 정성껏 대접하는 곳이라오.”라고 하였다. 백거추는 기뻐하면서 “‘사람을 살리는 부처가 골짜기 ... 은 견줄 데가 없을 정도로 화려하였고, 또 시녀(侍女)는 용모가 아름다워 백거추는 의심이 들었다.(백거추는) 마음속으로 “이곳은 관부(官府)인가? 비록 큰 관부이나 지나가는 객
Examined in this article is the past practice of 'stealing slaves' that seem to have been prevalent in the 17th century. Primary sources consulted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