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하바마스의을 읽고보편성과 개별성한 공동체에는 그 공동체 구성원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주장들이 있다. 가령 십계명에 나와 있는 ‘살인을 하지 말라’라든지 ‘도둑질 하지 ... 라고 생각한다. 개별적 주장들은 개별적인 영역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전면적으로 내걸지 않고, 굳이 보편적 담론의 영역에서 싸운다. 이는 하바마스의 말대로 “타당성 주장을 검증 ... 중요한 것은 모두가 동의한 정당한 규칙을 통해 정당한 합의를 도출 해내는 일이다. 법이 가진 사회적 타당성의 측면이다.하바마스는 이렇게 사실성과 타당성의 두 영역을 법으로 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