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슴은 차가운 머리를 이길 수 없는가?(영화 ‘장미의 이름’을 보고)배포 : 정지윤. 한국교원대학교 프랑스 영화와의 만남 과제로 제출한 바 있음.“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장서관이라는 장소 이다. 장서관은 소설에서 묘사 했듯이"아무도 들어가서는 안되고, 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합니다.장서관은, 그 안에 소장되어 있 ... 는 진리 그 자체처럼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그 안에 소장되어 있는 허위처럼 교묘하게 스스로를 지켜 냅니다. 장서관은 정신의 미궁이며 지상의 미궁인 것입니다. 혹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 ... 더라도 나오는 것은 뜻 같지 않은 곳이다(장미의 이름 中 p72)"장서관은 소설 속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배후에 감춰진 금단의 지식의 공개 여부와 가장 밀접히 연관된 장소로, 바로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이것을 읽고 난 첫 느낌은... 나는 어쩌면 책을 읽고 난 후 두려움으로 일찍 이 글을 쓰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하권을 다 읽고 난 뒤 정확하게 이 ... 을 지나 수도원이 있는 산기슭에 도착한다. 그리고 여러 볼목하니와 수도사를 만나고, 그중 레미지오 수도사와 대화를 나누며 현자의 통찰력을 보인다. 어느새 그들은 수도원에 닿아 수도원장 ... 의 환대를 받는다.도착해서 수도사 독방을 거처할 곳으로 정하고 그곳에 수도원장이 찾아온다. 수도원장과 윌리암 수도사가 대화를 나눈다. 수도원장은 인간이 하는 일에는 늘 악마가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