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옆 방 웬 수혜화동에 있는 대학로 거리에서 옆방웬수라는 연극을 봤다. 대학로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음식점, 카페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거리도 많았다. 그리고 ... 눈만 돌리면 맘대로 고를 수 있도록 연극소극장도 밀접 되어 있어서 무엇을 볼지 고민하다가 옆방웬수라는 연극을 골라서 보게 되었고 기다렸다가 첫 번째 로 들어갔다. 너무 일찍 ... 호수에 주인공들이 한명씩 나오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옆방웬수 스토리는 강남의 럭셔리한 하숙집에서 노총각 소설가(01호-고석기), 노처녀 패션디자이너(02호-김세라), 여우같
면 쉽게 내용이 읽혀 버리는 반면 연극에서는 내용을 숨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거 같았다. 그리고 옆방웬수에서 볼 수 없었던 연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멀티맨과 멀티우먼이 있었고 연극 ... 연극-그 놈을 잡 아 라이번연극은 이것도 역시 옆집웬수처럼 혜화동에 있는 대학로였다. 이 연극은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면서 6차앵콜까지 이른 연극 이였고 인기가 많 ... 은 어두운 조명을 비치고 있었다. 옆집웬수는 소품이 단조로웠지만 수사극이고 막걸리 대폿집 씬부터 경찰서 씬 등이 연극의 주 무대를 이루고 다양한 소품들이 나왔다. 그놈을 잡아라는 89년
와 함께 그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것을 암시하며, 소묘가 끝난다.두 번째 소묘.여관 옆방을 배경으로 두 공간에서의 두 주인공들이 소품을 같이 활용하는 재치와 함께 서로 다른 사랑 ... 으려 하기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줄에 목을 매 봐도 여관에서 죽을 운명은 아닌가 보다. 한편, 옆방에서는 요즘 능력 없는 시골 남자들의 결혼 추세를 말해주듯, 베트남 여자의 사진 ... 가 사각 방을 채우고 있는 조그마한 장소. 그 곳에 다섯 가지의 그림 같은 이야기들이 찾아든다. 그 속에서 웃고 우는 동안 내 가슴 속의 사랑을 찾아 가만가만 더듬어본다.여관. 언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