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영문 제목을 보니 'Greta'였다. 그레타는 이자벨 위페르 배우가 연기한 인물의 이름인데, 마담 싸이코보다는 '그레타'가 더 영화에 어울릴정도로 '그레타'라는 광기어린 캐릭터 ... 가 아주 강렬히 기억에 남게된다. 물론 작중 이름인 그레타보다는 '마담 싸이코' 한글 제목이 각인되고 흥미로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 자체만으로 봤을 때에는 '그레타'로 하는것 ... 이 훨씬 핵심적인 제목 선택일 것이다.물론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마담 싸이코' 제목 덕분에 충분히 유추가능한 스토리가 되었지만, 어찌하였든 그 호의가 악의로 바뀌는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