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의 생애(1917.06.06.~2012.10.1.)에릭 홉스봄은 영국의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이다.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태계인 영국인 아버지 ... 를 보인 영국 공산당에 반발하여 탈당한 것과 달리 홉스봄은 영국 공산당에 잔류하여 영국 공산당이 해산될 때까지 당적을 유지했다.영국 공산당에 계속 남아있었던 것에 대해 비판을 받 ... 자 홉스봄은 자신은 독일에서 파시즘의 집권을 직접 보았고 이 때 생긴 좌절감이 자신을 평생 마르크스주의에 매달리도록 만들었다고 반박했다.1947년부터 노동자와 사회인을 교육하는 런던대
에릭 홉스봄 - 만들어진 전통 -“지배자들은 어떻게 해야만 대중들의 눈에 권력이 정당하게 비칠까 하는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지배자들은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종 의도 ... 적으로 `전통`을 만들어낸다”홉스봄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새로운 국경일, 의례, 영웅이나 상징물들이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등 ‘전통의 창조’가 유럽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는 사실
애릭 홉스봄의 책 '극단의 시대'는 당대를 겪었던 장본인이면서 역사가인 그가 어떤 일과 원인이 세계의 흐름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상세한 수치와 묘사로 설명을 하는 책이다.이 책 ... 에서 홉스봄은 1914년에서 90년대에 이르는 '단기 20세기'를 세 시기로 구분한다. 홉스봄의 표현대로, 이 책은 일종의 '샌드위치역사' 이다. 왜냐하면 1부 '파국의 시대 ... 의 시대' 라는 제목에서 보여지듯 그 뜻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서는 책의 순서대로, 홉스봄이 20세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아봐야겠다.우선 '파국의 시대'는 전쟁과 공황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