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장치윤리적 판단능력이 없는 기계 장치현대의 정부, 미디어에 의해 세뇌되어가는 현대인사회의 통제소설중 ‘청춘은 가버려야만 해. 암그거지. 그러나 청춘이란 어떤 의미 ... 로는 짐승같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아니, 그건 딱히 짐승이라기보다는 길거리에서 파는 쬐그만 인형과도 같은거야. 양철과 스프링 장치로 만들어지고 바깥에 태엽 감는 손잡이가 있 ... 어 태엽을 끼리릭 끼리릭 감았다 놓으면 걸어가야 하는 그런 인형. 일직선으로 걸어가다가 주변의 것들에 깡깡 부딪히지만, 그건 어쩔 수가 없는 일이지. 청춘 이라는건 그런 쬐그만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