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류시화-책의 부제가 참 마음에 든다.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한 곳을 정해 그 길로 나아가지만 무엇이 더욱 ... 면 언젠가 삶이 전달하는 정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자신만의 ‘퀘렌시아’를 발견하는 것이다. 스페인에는 투우경기장이 ... 으로 가서 휴식을 취한다. 그곳을 우리는 ‘퀘렌시아’라고 부른다. 이에 저자는 삶이 무채색으로 느껴질 때 우리 역시 퀘렌시아로 가서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 그래야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최근 「황일호 문집」에서 400년 전 한문으로 쓰인 「홍길동전」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홍길동전」이 최초의 한글소설이자 저자가 허균 ... 가 무엇인지 깨닫기 위함이었다고 한다.그런 그가 도출해낸 해답은 책의 부제에서 드러났다.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그러한 이유에서일까, 책제목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 ... 는다.“새는 날갯깃에 닿는 그 바람을 좋아한다.”고뇌와 번뇌가 수시로 찾아들어, 평탄치 않은 일상생활이 연속이었다는 류시화 시인의 인생회로는 책속에서 잠깐이나마 확인할 수 있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류시화 저이 책은 바쁘게 생활하는 일상에서 숨고르기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뒤돌아보는 새는 죽은 새다. 모든 ... 겠다.“나무에 앉은 새가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 건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내 자신을 얼마나 믿고 있을까. 속으로 할 수 있다, 를 외친 건 수십 번 ... 과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날개에 매단 돌과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의 여행을 방해한다.” 쉬면서 과거를 돌아보곤 하던 습관을 바꿔야겠다. 더욱 안 좋은 습관은 과거를 돌아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