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순서는 국악찬양이었다. 옆에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가야금, 장구로 이루어진 소규모 국악 관현악단이 반주를 하는 가운데 곱게 차려입으신 분들이 나와 춤을 추면서 주 ... 의 날개처럼 푸드득 거렸는데, 학 한 마리가 우아하게 뛰노는 느낌이었고 동작하나하나에 기품이 느껴졌다.다음 순서로 이번 공연을 주최한 사문단 예술단의 강원도 대표자가 나와서 판소리 ... ‘사랑사랑사랑 내사랑이야~’ 하는 대목은 텔레비전에서 많이 듣던 대목이라 익숙했다. 이 곡은 춘천실버예술단이라는 아마추어 분들의 공연이었지만 노래도 하면서 연기까지 배우처럼 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