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닷넷의 Six Man이 되고 싶다는 지원자기업 홍보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기자를 싫어한다. 업무상 기자와 자주 부대끼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기업 홍보실 ... 에서 근무하는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 “블로터닷넷이라고 알아? 거기 잘 보고 있다가 사람 뽑으면 꼭 지원해. 내가 홍보 일 오래 한 건 아닌데 거기는 진짜 언론사답게 일 ... 하더라.” 그래서 언론인 지망생 양창모(경기도 부천시?26) 군은 블로터닷넷에 관심을 갖게 되고, 2011년 마지막 날 그곳의 기자가 되기 위해 드디어 펜을 들었다. 다음은 그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