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출판, 2010, p. 379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전개한 반천황제 투쟁은 가네코 후미코는 그 성장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제국주의와 천황제 체제에 의해 고통받고 있던 조선 ... 반천황제 사상으로 발전하고 계획되었음을 알 수 있다. 후미코는 박열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사람의 노예로 살았던 자신”을 발견하고, 자아를 박탈하며 민중을 위협하는 권력의 정점 ... 과 제국주의 통제 하에서 조선과 일본 민중이 겪고 있던 보편적인 고통의 일면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김명섭 p.34두 사람의 황태자 폭살투쟁은 철저한 자아의 발견과 각인의 자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