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강물에 남아 있건만滔滔去不還 물처럼 흘러가면 오지 않누나 「斑竹怨」전설적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인 舜의 二妃였던 阿皇과 女英의 고사를 소재로 한 이 시는 儒敎社會의 영원한 理想 ... 難 千峰 도로는 험난키만 하구나東風蜀魄苦 봄바람에 들려오는 두견새 울음은 괴로웁고西日魯陵寒 서녘 해는 魯陵에 차가웁구나郡邑連山郭 고을 읍은 連山 아래 마을 이루고津亭壓水 나루의 亭子 ... 수 있을 뿐이다.李達의 가계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나마 許筠의 「蓀谷山人傳」, 「蓀谷集序」, 李 光의 『芝峰類說』, 沈 의 『松泉筆譚』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蓀谷山人 李達의 字는 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