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인도가 끊기고 차도가 불쑥 나타나기도 한다. 지하도를 건너고 돌아가 광화문 앞에 서서 바라보면 광화문은 자못 위풍당당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목조 건물이 아니 ... ), 동쪽에는 문반(文班)이 섰다고 한다. 품계는 다시 둘로 나뉘는데, 정삼품의 경우에 통정대부(通政大夫)와 통훈대부(通訓大夫)로 나뉜다. 그 통정대부 이상을 당상관(堂上官), 통훈
직선의 길이었으나, 일제시대와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길이 그렇게 요상하게 변했다고 한다. 각도도 비뚤어지고 말이다. 물론 사회가 발전하면서 차도가 들어서서 그런 면도 없 ... 2품이 하는 식으로 쭉 9품까지 섰다. 양반으로 동반과 서반으로 나누는데, 동반은 주로 문반, 서반은 주로 무반이었며 각기 왕을 중심으로 양쪽에 섰다.근정전에 들어서 보면 지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