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성을 지닌 300% 인간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다.이 책을 읽고 또다른 한 권의 책이 떠올랐다. 바로 전 주한 일본 대사 무토마사토시가 쓴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 ... 아 다행이다’라는 책이다. 무토마사토시는 대사 재직 당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지한파 대사로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였다. 그런데 일본으로 돌아가서는 한국을 혐오하는 서적 ... 을 출판했다고 해서 논란이 일었다. 2017년 책을 출간했을 당시 신문 기사들을 통해서 본 무토 전 대사의 인터뷰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그 자신도 책 제목이 지나치
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객관적인 증거자료로 삼기엔 부적절하다는 것’이다.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알려진 무토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대사 ... 는 지난 4일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무토 전 대사는 이날 외교부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할머니들 개개인의 경험이라는 건 결국 주관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