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보드라워. 그리고 또 리키는 생각한다. ‘내 귀는 짝짝이야, 하나는 쫑긋 서 있고, 하나는 축 늘어져 있어.’ 이렇게 책에서 장애인은 ‘보살펴주어야 한다.’는 동정의 시선 ... 말 한마디가 갖는 힘누군가에게 전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내가 읽은 ‘내 귀는 짝짝이’라는 동화책에서 주인공 리키는 또래 친구들의 꼿꼿하게 우뚝 선 ... 에서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고, 기피하는 대상 1호였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어렸을 때의 나도 장애인 친구와 어울려 놀지 않고 항상 그 친구를 피하고 말을 먼저 건 적이 없던 것 같
생각해 보니 가족들의 귀도 모두 달랐고, 리키의 귀도 조금 다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자 모든 고민이 해결 되었다친구들과 함께 짝짝귀 만들기 놀이를 하며 마무리 하는 “내 귀 ... ”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그 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리키는 아주 귀여운 꼬마 토끼이지만 축 늘어진 한족 귀로 인해 친구 ... 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있는 모습들을 여러 매체를 통해 자주보고 듣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내 아이가 따돌림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내 귀는 짝짝이
어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싶지만, 어렸을 때부터 버릇이 되어 그런지 뭐든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 한권도 아니고 세권이나 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제는 정말 ... 한국 유학이 완성되다!사회교육과08117130최종원[1권]처음 리포트가 나왔을 때, 하늘이 노랗게 변해버렸다. 왜냐하면 난 책을 잘 안 읽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많이 읽 ... 는 조광조가 실패한 정치가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유림 1권’의 ‘책머리에’를 읽어보면 조광조를 약간 다른 견해로 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빠르게 책장을 넘겼다.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