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애니메이션을 보고나서이 세상에는 외모로 인한 차별대우가 얼마나 많은가. ‘낮잠’ 그리고 ‘육다골대녀’, ‘자전거여행’을 보고나서 단적으로 들었던 생각이다.1. ‘낮잠’ ... 기가 그만큼 고단해서일 것이다. 장애인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게 사실 얼마나 버거운 일인지 으레 짐작케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2. 육다골대녀 - 울화통이여, 구차한 세상을 휙 날려 ... 버려라‘육다골대녀’에서는 대대로 목이 없고 커다란 통뼈와 거친 머리털, 그리고 발목 없는 아톰무기를 가져 가끔씩 울화통이 열 받아 불꽃이 되는 외모를 물려받은 한 여인을 이 시대
한 사회의 냉대는 그들에게 또 하나의 장애로 시련으로 더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 속히 이러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사회로 변모해 가길 바래본다.육다골대녀(肉多骨大女)-그녀를 보 ... 었고 조금 더 교양 있어지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만 한다는 생각에 한 페이지를 두 세 번씩이나 읽어야 이해가 되는 어려운 책을 가슴팍에 품고 다녔던 것이다.낮잠-귀엽고 천진한 아이의 얼굴 ... 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깨닫는 순간이다. 예쁘면 다 통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인상 좋은 이를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외모에만 집착하는 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