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읽고어떻게 책을 이렇게 쓰나 싶었다. 내가 무지하여 하나도 이해하지 못 하였고, 작가가 전하고 싶어 하는 고독의 의미는 가끔 그리고 자주 등장 ... 여수에서 그림 그리며 가끔 찾아오는 친구들하고 초등학생 수준의 음담패설이나 하며 늙어갈 겁니다.나를 화나게 한 대목들이 이렇게나 많다. 이 책은 어떤 한 중년의 남자가 50대 ... 에 즐기기 시작한 청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게 청복인가? 이것이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고 호소하는 인간이 고독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인가? 이 책의 내용은 나름대로 멋
은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외로움의 끝을 경험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사막이나 눈보라 몰아치는 혹한 ... 최근까지도 문화심리학자로서 에디톨로지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학 관련서적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자가 국내에 계신 줄 알았다. 2012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살 ... 을 끝내고 처음으로 내놓는 작품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만 오십 세라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서 과감하게 도전을 하며 느끼고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