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자시강원설서로 영조와의 인연을 시작하였고 1727년 정미환국으로 소론이 다시 기용됨에 따라 관직에 재임용되어 영남별견어사가 되었다. 이것 ... 은 박문수의 첫 번째 어사 이력이 된다. 영남별견어사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자 오명항의 종사관이 되어 난을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로 인해 ... 박문수는 분무공신 2등에 책록되고 영성군에 봉해지게 되었다. 이후 1731년(영조 7년) 영남감진어사로 다시 한 번 활약하였고 이듬해에는 서명균(徐命均) 의 부사로 청나라에 가서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