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난지 서문 의지가법 육양회어수 경맥종시 일용 인초천지

소개

차사난지 서문 의지가법 육양회어수 경맥종시 일용 인초천지
중국 원나라 왕호고(王好古)가 1308년에 편찬한 의서. 전 2권. 왕호고가 스승 이고(李杲)의 의학 논술을 편집한 것으로, 기초 이론에 속하는 경락, 장부(臟腑), 병리(病理), 병원(病源)과 임상에 속하는 변증, 치료법 등의 내용을 포괄한다. 그 중 상한육경(傷寒六經) 치료에 대한 서술이 특히 상세하며, 이고의 학술 사상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다. 현재 영인본이 나와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序
子讀醫書幾十載矣。
나는 의학서를 몇 십년동안 읽었다.
所仰慕者, 仲景一書, 爲尤焉.
숭상하고 사모함은 장중경의 한 책이 우월하다.
然讀之未易洞達其趣。
그러나 읽어도 쉽게 뜻에 통달치 못했다.
欲得一師指之遍國中無有能知者。
한 스승을 찾아 중국에 두루 다녔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다.
寤而思寐而思。
깨어서 생각하고 잠자면서 생각하였다.
天其勤恤, 俾我李公明之授, 予及所不傳之妙。
하늘이 부지런하고 긍휼하여 나를 이공명의 전수를 받게 하니 내가 전해지지 않는 오묘함을 얻었다.
旬儲月積浸就編帙。
달이 쌓이니 점차 편과 시리즈 책이 되었다.
一語一言, 美無可狀, 始而終之, 終而始之。
한 언어와 한 말이 아름다워 형상할 수 없고, 시작하여 마치고 마치고 또 시작하였다.
即無端之園壁也。
끝이 없는 동산 벽이다.
或有人焉 厭聞而惡見者。
혹자가 있어서 듣길 싫어하고 보길 싫어했다.
豈公徒使之然哉。
어찌 공이 그렇게 한 것이겠는가?
彼未嘗聞, 未嘗見, 恥夫後於人之過也。
저것은 일찍이 듣지도 못했고, 일찍이 보지도 못했고 후대 사람의 과실을 부끄러워해서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