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湖主서호주 요재지이의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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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湖主서호주 요재지이의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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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陳生弼教，字明允，燕人也。
서생 진필교는 자는 명윤이며 연땅 사람이다.
家貧，從副將軍賈綰作記室。
집이 가난하여 부장군 가관에서 문서를 담당하는 일을 하였다.
泊舟洞庭。
동정호에 배를 정박했다.
適豬婆龍浮水面，賈射之中背。
때마침 저파룡이 수면에 뜨니 가관이 등을 적중시켰다.
有魚啣龍尾不去，並獲之。
물고기가 용꼬리를 물고 가지 않으니 함께 잡았다.
鎖置桅間，奄存氣息；
쇄사슬로 돛대에 두니 갑자기 숨이 가팔랐다.
而龍吻張翕，似求援拯。
용 입술이 열리고 닫힘이 구원을 구하는 듯했다.
生惻然心動，請於賈而釋之。
서생은 측은한 마음이 동요하여 장사치에게 청하여 풀어주게 했다.
攜有金創藥，戲敷患處，縱之水中，浮沉踰刻而沒。
금창약을 가지고 다니다 환부에 붙여주니 비록 물속이나 부침하면서 한 시각이 넘게 하면서 없어졌다.
後年餘，生北歸，復經洞庭，大風覆舟。
1년뒤에 서생이 북쪽에 돌아가서 다시 동정호를 경유하는데 큰 바람에 배가 뒤집혔다.
幸扳一竹簏，漂泊終夜，絓木而止。
다행히 한 대나무상자를 끌어당기며 야간까지 표류하며 나무를 걸고 그쳤다.
援岸方升，有浮屍繼至，則其僮僕。
물가로 올라서 떠다니는 시체가 계속 이르니 동복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