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소개

간호학과 학교보건 교과의 내용을 토대로 한
질병에 대한 자료입니다.
정형외과적, 시력, 치과적, 자세의 결함에 관한 질병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정형외과적 문제
-소아마비
-골수염
2.시력의 문제
-근시
-원시
-소아사시
3.치과적문제
-충치
4. 자세의 결함
-척추측만증

본문내용

1. 정형외과적 문제
소아마비
․ 소아마비의 정의
소아마비는 척수의 회백질에 폴리오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이다. 어린이에게서 발병이 많으며 영구적인 마비를 남기는 경우가 많은 무서운 질병이다. 다행이 예방주사의 보급으로 근래에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다. 성질이 다른 두 가지 병의 총칭으로 쓰이는데, 하나는 척수성 소아마비(폴리오)이고, 다른 하나는 뇌성 소아마비이다. 척수성 소아마비는 전염병으로서, 척수신경이 폴리오바이러스에 침범되어 수족의 마비가 일어난다. 뇌성 소아마비는 출산 전후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뇌신경이 침범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전염성은 전혀 없다. 또 마비의 상태도 현저하게 달라서, 척수성 소아마비의 경우는 움직이지 않는 손발을 다른 사람이 굴신시키면 힘이 빠진 것 같이 흐늘흐늘 움직이는 이완성 마비이지만, 뇌성 소아마비는 손발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직성 마비를 일으킨다. 감각에는 이상이 없고 정상이다.
․ 소아마비의 증상
초기에 발열, 발한이 있으면서 한쪽 다리가 갑자기 마비되어 보행․기립이 곤란해지며 건반사(腱反射)가 없어진다. 이어서 마비된 다리의 근육이 위축된다. 마비가 양쪽다리에 오는 경우는 드물고 감각장애는 없다.
■ 급성기
발병기에는 발열, 구토,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음에는 근육이 아프고 등과 목이 빳빳하며 보채게 된다. 며칠간 열이 나다가 마비가 오는데, 목, 등, 슬개건의 경련이 오기 때문에 앉아 있으려면 손을 뒤로 짚어야만 하는 `삼발이` 징후가 나타난다.
■ 회복기
열이 떨어진 후 1년 반 가량 지속되는 회복기 동안에 마비는 상당히 회복된다. 회복속도는 처음에는 빠르다가 점차 느려지며, 초기마비의 정도에 따라서 팔이나 다리 모양은 여러가지로 뒤틀리게 된다.
■ 만성기
발병 18개월 이후가 되면 더 이상 회복될 가망이 없어지는 만성기로 접어든다. 변형은 근육의 불균형 때문에 오는데, 중력 때문에 변형이 더욱 심해진다. 혈액순환이 심하게 저하되므로 성장에도 영향이 있다.
변형이 많이 오는 곳은 발, 무릎, 고관절, 어깨 등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