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타난 성결개념

소개

박철우 교수님 성결개념을 이사야서와 요한계시록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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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사야 6장 3절과 요한계시록 4장 6절의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란 세 번의 찬송은 신구약에서 이사야와 요한계시록에서만 나타난다. 특히 6장에서 이사야 자신의 소명의 기사가 나오면서 앞의 서론부 즉 1-5장의 예언자 개인의 체험을 보충한다. 여기에서 예언자 자신의 체험을 통하여 천상어전의 천군들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의 절대성과 초월성이 강조된다. 이사야에 나타난 처음 산문부분인 6장에서의 소명에서 거룩을 최고의 강조로 이야기 하는 것은 1장 전체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그들의 행위를 돌이키고 하나님과 맺었던 언약을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강조 한다. 거룩은 “카도쉬”로서 구별된 삶을 강조하는데 그것은 언약 백성 답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인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레19:2)는 이웃사랑의 계명을 이사야 1장 15-17절에 지키지 않음이 명백하게 나타난다.
또 한 7장의 아하스에게 내린 경고를 보면 모든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여호와만을 의지하면 모든 고난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계시로 받으나 아하스는 그 계시를 믿지 않고 즉,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의 군대를 믿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6장 4절의 하나님의 거룩성, 즉 모든 세상에서 구별되었고 모든 피조세계와는 차원이 다른 권능을 무시하는 처사다. 이렇듯이 이사야서에 나오는 모든 산문에서 역사를 다루며 하나님과 세상과의 권력안에서 무엇을 선택하여야 할 것인가가 큰 주제이다. 이럴때에 거룩한 삶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 운문들이며 그 운문들은 산문의 배경에 맞게 선포되고 있는것을 이사야 구조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즉, 하나님이 거룩한 것처럼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 이사야서를 통해서는 서론부인 1장을 통해서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고 나머지 장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거룩한 삶임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