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과연 올바른 것인가

소개

낙태에 관한 실태와 원인등을 분석한 보고서

목차

◆ 낙태란 무엇인가?
◆ 현재 낙태의 실태는 어떠할까?
◆ 낙태,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
◆ 낙태,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
◆ 낙태, 미리미리 예방하자!
<낙태의 관한 의견>

본문내용

<낙태의 관한 의견>

매년 해가 지날수록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낙태율. 지금은 출산되는 아이들보다 세상에 빛을 보지도 못한 채 죽어 가는 아이들이 더 많다고 한다. 한해 60만 명의 아이들이 출산되는 반면 150만 명의 태아들이 낙태되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낙태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기로 결정한 후, 참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어째서 낙태를 하는 것인지, 낙태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는지 등등...
낙태는 있어서는 안될 행위라고 생각한다. 낙태는 살인과도 같다. 아무리 세상 밖에 나오지 않은 태아이지만 그도 하나의 생명체이며 낙태는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무참히 짓밟는 행위이다. 엄마의 몸 속에서 살고 있기는 하나 그는 이미 하나의 생명체로서 숨을 쉬고 생각을 한다. 또한 부모의 기분을 느끼기도 하며, 움직임을 통해 표현도 할 줄 아는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살인소식에 그 범죄자를 욕하고 손가락질한다. 무고한 생명을 죽였다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살인과 또 하나의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낙태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싶다. 만일 단지 법에 제재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낙태를 현실의 살인보다 쉽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어떤 경우에서든지 생명은 존중받아야 하는 귀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낙태를 하는 사람들의 이유도 참으로 다양했다. 그 중 피임실패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산모의 건강, 경제적 어려움도 있었다. 그 외에도 기형아 판정을 받고 나서, 강간에 의해 원치 않는 임신이 되었을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들 중 나로서는 조금 우울해질 만한 이유를 읽게 되었다. 바로 ‘성별 판별 후 딸이라는 소식을 듣고’ 라는 것이 이유였다.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내려온 남아선호사상. 아무리 수 백년간 뿌리 박혀온 사상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시대착오적인 발상 때문에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낙태가 아니라 낙태의 “남용” 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