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

소개

지속가능한사회 정리

목차

제15장 지속가능한 사회의 보전
1) 근본적인 딜레마
2) 덤불제거하기
3) 새롭고도 오묘한 사회학습의 개발
4) 어떻게 학습을 일으킬 것인가?
5) 결론

제16장 하나의 생태권, 그러나 파편화된 세계
1) 전 지구적 공공재의 위기
2) 우리는 분열을 극복해낼 수 있을까?
3) DSP 신념과 가치의 강조로 인한 문제점
4) 문제해결 방식의 전환
5) 인구
6) 적절한 기술
7) 고통스런 딜레마
8) 어떻게 하면 필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9) WCED 권고 사항의 개요

제17장 변화를 거부하면 우리 모두는 변화의 희생자가 될 것이다
1) DSP의 지속을 위한 시나리오
2) 이 시나리오가 과연 얼마만큼이나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
3) 그리고 그 다음엔?
4) 내가 틀린 것일까?

본문내용

제15장 지속가능한 사회의 보전
1) 근본적인 딜레마
DSP사회가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다고 해도, 지금 당장 그러한 사회가 무너질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러한 사회는 여전히 역동적이고 강력한 미래의 물결이다. 그러한 사회가 스스로 지속가능하지 못한 속성에서 긴장을 경험한다 할지라도 한순간에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와 달리 NEP사회는 적은 지역에서 서서히 발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NEP 사회는 아주 강력한 DSP 사회가 그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동안 존립을 유지하기 위해 투쟁하는 과도기를 겪게 될 것이다. 만약 NEP사회가 적절한 방어를 하려고 한다면 DSP 사회에 대응할 만큼 권력을 최대화 시키거나 지속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우리는 종족의 우화에 사로잡혀 권력을 향한 투쟁을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 25년 동안 무기의 교역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1985년의 전 세계적 군사비 지출은 총 9,400억 달러에 달했다. 이것은 인류의 가장 가난한 나라들의 국민 총생산을 합친 것의 절반을 초과한다. 무기개발에 투자되는 세계 자원은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보건을 개선하거나, 농업생산성을 증가하며, 공해를 통제하기 위한 연구에 투자되는 양보다 훨씬 더 많다.
NEP의 방향성을 따르고자 하는 사회는 문명사회의 부유물인 권력의 극대화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이다. 그동안 방어와 평화의 문제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는 대부분 DSP 사회의 지속과 이러한 사회의 권력투쟁을 사실적인 것으로 다룬다. 그런데 저자는 NEP사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잠재적인 침략자를 해치우는지에 대한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이전까지 경험이 거의 없는 미래의 사회학습 과정에 대한 기획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