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에 대한 나의 생각 (유망주거상품인가?)

소개

타운하우스에 대한 1장짜리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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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영국에 갔었다. 주택가의 주택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었으며 생김새도 거의 비슷해서, 아니 똑같아서 우리나라의 번지수와 같은 숫자가 대문에 붙어있지 않으면 집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영국에 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민박집을 찾느라 한 시간 이상을 헤맨적이 있었다. 아침에 민박집에서 나올 때 번지수를 알아오지 않아서 비슷한 길과 주택을 찾아다니며, 맴맴 돌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 주택들이 아무래도 타운하우스였나 보다. 이 글을 읽고 지금에서야 알았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 우리나라에 타운하우스 분양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글에서 말하길, 외국에서는 타운하우스가 고급 주거상품이 아닌 단독주택을 갖기를 원하는데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을 그 수요층으로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역시 우리나라에선 상류층을 위한 주거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모든 것이 상류층을 위한 것으로 변하는 경향이 종종 있다. 고층아파트와 도시생활에 지친 상류층 사람들이 분주한 수도권을 벗어나 수도권의 외곽,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타운하우스로 거처를 옮기고 있는 실정이다.

타운하우스 덕분에 중견 건설업체들의 시장진입이 적극적일 수 있어서 건설경기가 좋아질 수 있는, 중견 건설업체들이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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