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소개

동북공정을 배경과 내용을 소개 하고 Ⅱ. 동북공정(東北工程)의 배경과 내용

Ⅲ. 고구려의 역사적 정체성 문제

Ⅳ. 역사의 테두리 설정 문제

Ⅴ. 대응방안 을 제시 하였습니다.
지금 중국에서 주장하는 근거 없는 말인지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대한 대응방안도 제시 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동북공정(東北工程)의 배경과 내용

Ⅲ. 고구려의 역사적 정체성 문제

Ⅳ. 역사의 테두리 설정 문제

Ⅴ. 대응방안

Ⅵ. 결 론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Ⅰ. 서 론
자본의 세계화는 인류에게 ‘축복’을 안겨다 줄 것처럼 선전을 하고 다녔지만, ‘축복’보다는 ‘재앙’을 주었다. 그 ‘재앙’은 바로 빈곤의 세계화이다. 기업은 범지구적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임노동자에 대한 사회복지를 축소시켜 왔고, 대다수의 삶의 질을 파괴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여왔다. 이러한 세계화의 흐름은 역사학 분야에도 ‘세계화’의 논리를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 그것은 ‘역사의 세계화’라는 말로 표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역사를 서술할 때 ‘국가’나 ‘민족’의 틀을 벗어나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논의하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제민족(諸民族)이 원래 하나의 지구공동체 내에서 상호협력의 역사를 영위하여 왔다고 선전함으로써 국가나 민족 간의 갈등과 분쟁을 줄이는 것이 세계화 속에서 역사학이 기여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초국적 자본의 활동이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뛰어넘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국가․민족 간의 갈등, 분쟁의 여지가 역사학의 세계화에 의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이것은 초국적 자본의 가치증식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고 본다. 국경을 쉽게 넘나드는 것은 기업경영자들과 그들이 투자하는 자본이며, 대다수 노동자들에게는 국경과 민족의 개념이 냉혹한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세계화에 의해 허물어진 국경은 일국의 노동자에게 노동력의 자질과 능력을 타국의 노동자보다 경쟁력 있게 키울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역설적으로 국가나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적 개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요컨대 세계화의 물결은 자본의 입장에서 ‘국가’와 ‘민족’의 개념을 해체시킬 것을 주장하면서도, 역으로 노동의 입장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개념을 강화시킬 것을 주장하는 이중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역사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역사학에서 ‘국가’와 ‘민족’의 개념은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다. 역사의 주체로서 가장 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단위가 바로 ‘국가’와 ‘민족’인 것이다. 더구나 약소국의 경우 그러한 ‘국가’와 ‘민족’을 중심으로 한 역사서술은 강대국에 대한 저항의 이데올로기로서 기능하여 그 국가의 정체성을 세울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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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중앙 역사탐험팀. (2004).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라고?. 서울: 중앙일보시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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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휘탁. (2003). 현대 중국의 변강․민족인식과 동북공정. 역사비평 65, 겨울호(pp. 184-205). 서울: 역사
· 비평사.
· 역사학회. (2004). 제47회 전국역사학 대회 자료집(‘세계화시대의 역사분쟁). 서울: 삼진인쇄공사.
· 고구려연구회 : www.koguryo.org
·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http://historyworl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