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국제관계에서의 삼국의 (조선-명-일본) 책봉 조공 체제

소개

명의 조선 전기 국제관계에서의 삼국의 (조선-명-일본) 책봉 조공 체제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 요
2. 조공-책봉체제의 해석
3. 명나라와 조선, 일본의 조공-책봉체제의 역사적 배경
1) 명(明) - 조선
2) 명(明) - 일본
4. 명나라와 조선, 일본의 조공-책봉체제의 의의
1) 명(明) - 조선
2) 명(明) - 일본
5. 조공-책봉체제의 와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 요
명의 건국(1368년)이후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는 차츰 명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이어서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남북조시대가 끝나고 무로마치 막부시대(1392)가 시작되었는데 이 세 나라가 비슷한 시기에 큰 변화를 겪었고 국제 정세는 안정을 이루기 위해 새 질서를 형성해 나갔는데 여기서 조공-책봉체제가 성립이 되면서 상호국가간의 평화와 이해를 위해 긴밀하게 교류해 나갔다. 여기서 우리는 명나라-조선-일본의 국제적 관계 속에서 조공-책봉체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조공-책봉체제의 해석
근대이전 중국과 그 주변국가 사이의 외교관계를 나타내는 학술용어. 중국 황제가 그 일족·공신 또는 주변국가 군주에게 왕·후(侯) 등의 작위를 주어 번국(藩國)으로 삼는 것으로, 원래는 중국 내 정치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었으나 이를 중국 중심의 국제관계에도 사용하게 되었다. 주변국가가 책봉체제에 편입되면, 그 군주와 중국 황제 사이에는 군신(君臣)관계가 성립되고, 책봉된 국가는 중국 황제에 대해 직약(職約)이라는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이에 대해 중국 황제는 책봉된 주변국가에 대하여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책임을 지게 된다. 중국 국내 관료를 내신(內臣), 중국 국내 번국을 내번(內藩)이라고 한 데 반하여 책봉된 주변국가의 군주는 외신, 그 국가는 외번이라고 하였다.
3. 명나라와 조선, 일본의 조공-책봉체제의 역사적 배경
1) 명(明) - 조선
원조 말기 백련교(白蓮敎)를 신봉하는 홍건군(紅巾軍)의 저항이 강했는데, 홍건적의 난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 주원장(朱元璋)이다. 주원장은 1368년, 금릉(金陵, 지금의 남경)에 도읍을 정하고 명 왕조를 창건했다. 오랜만에 출현한 한족의 통일 왕조는 중화 제국의 재건을 목표로 삼았고 주변국가에 조공을 요구했다.

참고자료

· 장팔현, 『일본 역사와 외교』, 아진, 2005.
· 김구진외 7명, 『한국사(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국사편찬위원회, 2003.
· 김현영․문순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