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에 있어서 초인과 권력의지

소개

2008년 1학기 서양철학사II 레포트

목차

서론
본론
1)인류의 도덕에 대하여.(권력의지)
2)죄의식의 극복과 초인(위버멘쉬)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序論
인간은 스스로를 다른 피조물들과 구별하면서 그 기준점을 자신이 지닌 이성,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기원하는 윤리와 도덕에 둔다. 역사라는 길고도 짧은, 아득한 순간의 찰나 동안 인류는 그 자신들이 가진 도덕성이라는 관념의 진리에 접근한 많은 철학자들을 경험했다.
소크라테스는 기독교 철학에서 통용되고 있던 ‘원리’나 ‘기원’의 개념을 비판했고, 데카르트는 중세 이래의 신학적인 세계관을 의심했다. 또 영국경험론은 ‘실체’ 또는 ‘실재’의 개념을 철저하게 의심했고, 칸트는 철학의 전통적인 형이상학의 질문 그 자체를 비판했다.
그러나 그때까지 자명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개념을 철저하게 부인하고 비판한다는 점에서는 니체만큼 신선한 비판을 행한 철학자가 없다. 니체의 비판대상은 ‘이제까지 유럽에서 생각되어 온 모든 인간적 가치’였기 때문이다. 다케다 세이지, 「니체 다시 읽기」, 서광사, 2001 p.87

이 글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인류가 발전시켜오고 또 고찰해온, 또 인류의 바탕을 이루는 거대한 기둥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인류의‘도덕’에 대하여 니체가 어떤 방식으로 비판을 가했으며, 그 결과 드러나는 도덕성의 진실은 무엇이고, 그것은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에 대해 살펴보고, 니체가 비판하는 기독교의 신자로서의 나의 모습과, 한 인간으로서의 나의 모습과, 초인을 내재한 존재로서의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보고자 한다.

本論
1)인류의 도덕에 대하여.(권력의지)
니체는 그의 저서「도덕의 계보」에서 오늘날의 도덕이라는 것은 참된 도덕이 아니라 그 무엇인가에 의해 너무나도 왜곡되어 버린 도덕이라고 규정하며, 그 과정을 설명한다.
그는 오늘날의 인간들은 흔히 ‘도덕적인 것의 본질’즉 다시 말해 ‘도덕성’이라는 것은 ‘비이기적인 것의 가치’, 동정심이나 자기 부정, 혹은 자기희생이라는 본능의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 로버트 애링턴, 「서양윤리학사」, 서광사, 2003, pp.554~555
고 말한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인류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도덕성의 개념이란 참되고 본원적인 것이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