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배척문 휘고 178 의안1

소개

의부전록 배척문 휘고 178 의안1제동야어 본사방 창양전서 유문사친 단계심법 위생보감 의학강목 설씨의안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제동야어 본사방 창양전서 유문사친 단계심법 위생보감 의학강목 설씨의안

본문내용

《齊東野語》曰：族伯臨川推官，平生以體孱氣弱，多服烏、附、丹砂，晚年疽發於背，其大如扇。
제동야어에서 말하길 족씨의 큰아버지 임천 추관이 평생 몸이 기가 잔약하여 오두, 부자, 단사를 많이 복용하며, 만년에 등에 저가 발생하며 크기가 부채와 같았다.
醫者悉歸罪於丹石之毒，凡菉豆粉、羊血解毒之品，莫不遍試，殊不少損。
의사가 모두 단석의 독으로 죄를 돌리며 녹두가루, 양의피등 해독하는 약품으로 두루 시험해보지 않음이 없다가 모두 조금 덜어냄도 없었다.
或以後市街祝老爲薦者，祝本瘍醫，然指下極精。
혹자가 뒤에 시장거리에서 무당노인을 천거하여 축유는 본래 양의이나 지극한 정성을 들였다.
診脈已，即云：非敢求異於諸公，然此乃極陰證。在我法中，正當多服伏火硃砂及三建湯，否則非吾所知也。
진맥이 끝나고 말하길 감히 여러 공에게 특이함을 구하지 말고 이 증은 지극히 음증이다. 내방법중에 많이 복화한 주사와 삼건탕을 복용해야 하니 아니면 내가 알 수 없다.
諸子皆有難色，然其勢已殆，姑嘗試一二小料，而祝復俾作大劑頓服。
여러 아들이 모두 난색을 표현하여 세력이 이미 위태로워서 비로소 일찍이 한 두가지 조금 재료를 시험하여 축로가 다시 대제를 만들어 돈복케 하였다.
三日後，始用膏藥敷貼，而丹砂烏附，略不輟口，半月餘而瘡遂平。
3일 뒤에 비로소 고약을 사용하여 붙이며 단사와 오두와 부자를 대략 입에서 떼지 않으니 반개월정도에 창이 평화로워줬다.
凡服三建湯二百五十服，此亦可謂奇工矣。
삼건탕을 250번 복용하니 이는 또한 기이한 공이라고 말할만 하다.
洪景盧所載時康祖病心痔，用《聖惠方》治腰痛，鹿茸、附子藥服之而差。
홍경로가 기재한 강조병의 심치에 성혜방을 사용하여 요통을 치료하니 녹용, 부자약을 복용하여 나았다고 했다.
又福州郭醫用茸、附醫漏痔疾，皆此類也。
또한 복주 곽씨 의사가 녹용, 부자로 치루질환을 치료함이 모두 같은 종류이다.
蓋癰疽皆有陰陽證，要當一決於指下，而今世外科，往往不善於脈，每以私意揣摩，故多失之，此不可不精察也。
대개 옹저는 모두 음증과 양증이 있고 손가락 아래에서 한번 결정되니 지금 세상의 외과가 왕왕 맥을 잘하지 않고 매번 사사로운 뜻으로 헤아려서 그래서 실수가 많으니 이는 정밀하게 관찰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자료

·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