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대한통운의 물류합리화 전략 분석(A+리포트)

소개

본 자료는 신촌 Y대 경영대학 [물류관리론]수업 기말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대한통운의 물류 촉진 및 합리화 사례를 고찰해 봄으로써 대한통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지향점과 국내 3자물류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대한통운의 사업영역
가. 물류사업
나. 해외사업
다. 택배사업
라. 컨테이너사업
마. 국제물류사업
바. 차량종합관리사업
2. 대한통운의 물류합리화 목표와 기본방향
가. 목표
나. 기본방향
3. 대한통운의 물류합리화
가. 택배시장의 공동 물류망구축 등 정보시스템 강화
나. 전국네트워크
다. ‘허브 앤 스포크’방식 운영
4. 대한통운의 물류합리화 효과
가. 개선목표 대비 시행효과
나. 개선안별 간접 성취효과
다. 대한통운의 3자물류 수주사례
5. 대한통운의 성공요인

Ⅲ. 결 론

본문내용

대한통운의 물류 합리화

가. 택배시장의 공동 물류망구축 등 정보시스템 강화

21세기의 성장사업인 전자상거래의 최대 강점은 정보전달의 신속성이기 때문에 물류조달체계가 비효율적이거나 과다한 물류비가 들어가면 전자상거래의 최대메리트인 저가격체제가 무너지고,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의 활성화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좀 더 효과적인 물류체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대부분 중소규모로 운영되는 쇼핑몰에서 물류센터나 배송라인을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초기 투자비용과 관리비용 등 비용절감측면에서 전국 네트워크를 구비한 택배업체의 이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택배업체들이 특수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은 평균적으로 자체 물량의 10% 정도의 규모로 작은 물량이지만 앞으로의 시장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각 택배업체들이 물량흡수를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빅3로 불리는 현대택배, 대한통운, 한진택배 등의 업체들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택배업체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자체 정비망에 한층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전자상거래팀을 만들어 운영하거나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통판업체센터를 운영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를 이용(쇼핑몰의 경우)하는 고객성향이 고학력을 가진 직장남성이 70% 이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의 요구가 강하고, 인터넷상에서 자신이 주문한 물건의 위치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인터넷 쇼핑몰과 택배업체들은 기존 매장과 비슷한 가격 그리고 느린 물품배달로 인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경우 물류비용이 매출액 대비 3~5% 수준으로 선진적인 물류업이 뒷받침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업체들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물류비용의 비중은 10~30%이며, 평균 배송기간은 4일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물류정보망의 미비 등 비효율적인 물류시스템으로 빠른 성장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업체는 재고관리나 내부조달체계의 비효율성, 배송과정의 비용절감 등이 국내 전자상거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재고파악, 결재, 배송으로 이어지는 물류체계는 전자상거래의 최대 강점인데 비해 아직 국내기업들은 개별제품의 품목, 가격, 재고현황 등의 정보공유에 필수적인 표준 제품코드를 꺼리면서 재고파악은 물론 결재까지 늦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세무당국이나 타업체에 영업비밀이 새나갈 것을 우려하여 제조-유통-물류업체를 이어주는 통합물류시스템의 구축을 지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느린 상품배달이 큰 문제점이다. 미국의 전문배송업체인 FedEx의 경우 `전 세계 어디라도 48시간 이내에 배달해준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서 무선통신과 위성통신까지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빈틈없이 가동한다. 그러나 국내의 택배업계는 아직 이를 따라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형편이다. 이제 전자상거래의 발전은 인터넷 정보망의 문제가 아니라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에 달렸다.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물류시스템 정비가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택배업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한 택배업체들은 최근 각 회사마다 전문가들을 투입하여 전자상거래팀을 만들고 인터넷상에서의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 철저한 사전 배송시간 예약, 신속한 배송, 화물추적시스템 가동뿐만 아니라 한 단계 나아가 쇼핑몰 구축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중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