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자극궁도사 진색 불늠의 담간 정교장 시의

소개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자극궁도사 진색 불늠의 담간 정교장 시의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자극궁도사 진색 불늠의 담간 정교장 시의

본문내용

우구는 그에게 진술하였다.
匠曰：某亦曾中此，遇良工爲某鈐出一蛇而愈，其亦傳得其術。
장인이 말하길 저는 또한 일찍이 이에 적중되어서 좋은 의사인 어떤 검을 만나서 한 뱀을 꺼내니 나았으니 또한 그 의술을 전해 들었습니다.
遘欣然，且祈之。
우구가 기뻐하며 또한 그것을 기원하였다.
彼曰：此細事耳。來早請勿食，某當至矣。
저 사람이 말하길 이는 작은 일일 뿐입니다. 일찍 와서 먹지 말고 이르기만 하면 됩니다.
翊日果至，請遘於舍簷下，向明張口，執鈐俟之。
다음날 과연 와서 우구가 집의 처마 아래에 있길 청하고 밝은 곳을 향하여 입을 벌리니 비녀를 잡고 그것을 기다렸다.
及欲夾之，差跌而失，則又約以來日。
끼고자 하여 발등을 잘못하여 실족하여 또한 약속을 내일로 잡았다.
經宿復至，定意伺之，一夾而中。
밤을 경과하여 다시 오니 뜻을 결정하여 엿보게 하니 한번 끼어 적중하였다.
其蛇已及二寸許，赤色，粗如釵股矣。
뱀이 이미 2촌정도에 이르고 적색이며 거칠고 또한 비녀 넓적다리와 같았다.
遽命火焚之。
급히 불로 태우라고 명령하였다.
遘遂愈，得累除官至紫微而卒。
구가 곧 나으니 자주 관직이 자미에 이르러 죽었다.
其匠亦不受贈遺，但云某有誓救人，唯引數觴而別。
장인 또한 추증을 받지 않고 다만 모씨가 사람 구제하길 맹세하였다고 하니 몇 술잔을 마시고 이별하였다.

참고자료

·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