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장자신 이원충 이밀 서지재

소개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장자신 이원충 이밀 서지재의 원문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정이 집정이 되고 서지재의 시중 태자 태사가 되었다.
之才恨曰：子野沙汰我！
서지재가 한탄하여 말하길 자야가 나를 사태를 만드는구나!
珽目疾，故以師曠比之。
조정이 눈질환이 있으므로 사광에 비교하였다.
之才聰辯強識，有兼人之敏，尤好劇談謔語，公私言聚，多相嘲戲。
서지재는 총명하고 말잘하고 억지로 알고 사람의 명민함을 겸하며 더욱 잘 해학의 말을 잘 꾸며서 공사의 말이 모이니 많이 서로 조롱하고 놀렸다.
鄭道育常戲之才爲師公，之才曰：既爲汝師，又爲汝公，在三之義，頓居其兩。
정도육이 항상 서지재가 사공이 됨을 놀리니 서지재가 말하길 이미 당신의 스승이며 또한 당신의 공이니 3가지 뜻에 있어서 거의 그 두가지에 있다.
又嘲王昕姓云：有言則誑，近犬便狂，加頸足而爲馬，施角尾而爲羊。
또한 왕흔성이 조소하여 말하길 말이 있으면 미치고 개와 가까우면 곧 미치니 목과 발이 더해지면 말이 되고, 뿔과 꼬리가 있으면 양이 된다.
盧元明因戲之才云：卿姓是未入人，名是字之誤。
노원명이 서지재를 희롱하여 말하길 경의 성은 사람에 들어가지 못하니 이름은 글자의 오류이다.
即答云：卿姓在亡爲虐，在丘爲虛，生男則爲虜，配馬則爲驢。
대답하여 말하길 경의 성은 망하여 포학하게 되고 언덕에 있으면 비게 되고 아들을 나으면 포로가 되니 말과 짝지으면 노새가 된다.
又嘗與朝士出遊，遙望羣犬競走，諸人試令目之，之才即應聲云：
또 일찍이 조정의 선비와 교유하는데 멀리 여러 개를 보고 경주하여 여러 사람이 시험삼아 지목하길 서지재는 곧 소리에 반응한다.
爲是宋鵲，爲是韓盧，爲逐李斯東走，爲負帝女南徂。
이는 송조이니 한로가 되고 이사가 동쪽으로 달림이니 여제 남조를 저버렸다.
李諧於廣坐，因稱其父名曰：卿嗜熊白生否？
이해가 넓은데 앉아서 아버지의 이르을 칭하여 말하길 경은 산 백색곰을 좋아하지 않는가?
之才曰：平平耳。
서지재가 말하길 평평할 뿐입니다.

참고자료

·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