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모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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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 - 모성 배우시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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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두 발로 걷고 문화를 가지며 생각 할 수 있는 동물인 우리 인간들을 세 가지의 분류로 나누곤 한다. 그것은 바로 여자, 남자 그리고 어머니 이다. 여자라는 큰 틀에서 어머니를 분리해 놓은 것은 단순히 생리적인 차이에 기인하여 여자, 남자로 나누기엔 어머니란 의미가 너무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생명을 잉태하여 탄생시키고 독립된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 키워내어 인류의 문화를 이어 갈 수 있게 만드는 가장 큰 축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 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금부터 여성들이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만드는 배경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원시 경작사회, 농경사회, 초기산업사회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출산은 노동력 생산이라는 의미에서 긍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 사회에서는 어머니가 중심이 되는 모성 중심적 사회로써 어머니는 농사와 손쉬운 소득활동으로 생계유지와 자녀의 학비를 버는 등의 가족의 지위 향상에 힘썼다. 하지만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라 소수자녀 출산이 장려되자 여성의 재생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여성의 개인적 지위는 가장의 지위에 의해 결정 되게 되었고, 여성은 집에서 자녀양육에 전념해야한다는 모성 이데올로기가 만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대 핵가족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여성은 직장일과 함께 가정일, 아이가 있으면 육아의 책임까지 맡길 강요받았다. 그렇게 해서 최근에 결혼한 여성들은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새로이 결혼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서로가 서로의 직업을 존중해 주고, 가사일을 여성에게만 책임 지우지 않고 분담하여 맡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우리 집의 경우에도 엄마보다 아빠가 일찍 퇴근하시는데 아빠는 퇴근하시면 설거지와, 음식물쓰레기 비우기,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시는 등 많은 가사일을 하시고 있고, 주말에는 엄마는 출근하시고 아빠는 쉬시기 때문에 아빠와 내가 집에서 청소기를 밀고 바닥을 닦는 등의 대청소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