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

소개

`나는 전설이다`영화를 감상하고 유전자 치료에 대한 논점을 형성하여 고찰해 본 리포트

목차

1.영화감상과 논점의 형성
2.논점고찰
3.결론

본문내용

1.영화감상과 논점의 형성
암정복을 위한 유전자치료와 그 해악
한 과학자가 암을 완벽히 정복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한다. 그리고 3년 뒤...거대한 도시 뉴욕에 로버트 네빌이라는 과학자 홀로 남게된다. 3년전 한 과학자가 개발한 암 치료제는 인간을 변종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치명적 바이러스였던 것이다. 그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고 주로 상처부위를 통해서 급속도로 전염되는 성질을 지니며, 감염된 생물체는 극도의 포악성을 띠며 감염되지 않은 생물체를 공격하여 감염시킨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류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변종인류가 되어버린다. 추측컨대 암을 정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 치료제는 유전자 치료제였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이 치료제 아니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체는 전과는 다른 성질을 지닌 새로운 종이 되어버린다. 포악헌 성질 외에도 엄청난 운동신경, 반사신경과 자외선에 극도로 약한 피부를 지니게 되는 등 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존재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한 종의 유전적 성질을 완전히 다른 별개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이 기술은 분명 유전자 치료의 일종일 것이다. 이 점이 유전자 치료라는 영화적으로 희귀한 주제에서 찾아낸 이 영화의 유일한 접점이었다.
과학의 진보와 그에 대한 경각심의 필요
여태껏 봐왔던 영화를 통해서도 느껴왔던 사실이지만, 영화적 설정과 스토리 전개상 미래는 항상 암울하게 그려지기 마련이다. 특히 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상을 그리는 영화일수록 말이다. 소위 말하는 신의 영역에 거슬러 과학을 이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 혹은 혁명적 발견의 결과물들이 신을 거스르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라는 내용들로 영화는 그려진다. 역시 최근에 제작된 이 영화 역시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인류의 영원한 난제인 암정복을 이룩했다는 가정 뒤에 끔찍한 영화적 설정을 깔아 놓고 있었다. 인류는 항상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두려워 한다. 지식의 최전선에서 한발 한발 발을 내딛으며 어둠을 밝히는 과학자들 역시 자신들의 발견이 불러올 파장들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은 피차일반일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