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 효용의 개념, 무차별 곡선, 국민소득의 순환, 인플레이션

소개

경제학입문

- 효용의 개념
- 무차별 곡선
- 국민소득의 순환
- 인플레이션

위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음

목차

1. (6-2 효용의 개념)
2. (7-1 무차별 곡선)
3. (20-3 국민소득의 순환)
4. (28-1 인플레이션)

본문내용

1. (6-2 효용의 개념)

소비자가 재화나 용역을 소비할 때 거기서 얻어지는 주관적인 욕망충족의 정도를 효용(Utility)이라 한다. 효용은 그 크기를 나타내는 방법에 따라서 기수적 효용(Cardinal Utility)과 서수적 효용(Ordinal Utility)으로 구분되는데, 기수적 효용은 효용의 크기를 양으로 나타낸 것을 말하고, 서수적 효용은 효용을 그 크기의 순서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사과 한 개의 효용이 10이고, 배의 효용이 5라면, 사과의 효용은 배의 그것에 비해 꼭 2배의 만족을 얻고 있다는 것이 기수적 효용이고, 1등, 2등과 같이 그 크기의 순서만을 나타내는 것이 서수적 효용이다.
총 효용(Total Utility)이란 일정기간 동안에 일정한 양의 재화를 소비함으로써 얻어지는 만족도의 총량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재화의 소비량이 증가하게 되면 총 효용이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면 총 효용은 극대가 되고, 극대가 되는 점을 포화점(Saturation point)이라고 한다. 그 이상 소비량을 증가 시키게 되면 오히려 총 효용이 감소하게 된다. 예를 들어 피자를 먹는데 한 조각, 두 조각 먹어갈 수록 점점 만족의 정도가 증가 하지만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경우 오히려 효용이 감소하게 된다. 이렇게 피자를 먹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얻을 때가 포화점인 것이다.
총 효용이 증가할 때, 총 효용의 증가하는 정도는 점점 작아지게 되는데 이건 한계 효용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한계효용(Marginal Utility)이란 재화의 소비량을 한 단위 변화시킴으로써 생기는 총 효용의 변화 분을 말한다. 이것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