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역구조 변화 과정

소개

이 자료는 한국의 무역구조 변화 과정을 50년대 중반부터 설명한 글입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이 어떠한 정책과 어떤 산업을 통해 발전되어 왔는지
3장에 걸쳐서 보기쉽게 요약한 글입니다. 또 미래에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무역발전을 지속시킬수 있는지 역시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론)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
본론)
1) 1953년 이전의 국내의 상황과 무역 여건
2) 1954년부터 1960년까지 한국의 무역정책 개념 정립기
3) 1961년부터 1966년까지 수출주도형 개발전략 수립 및 적용시기
4) 1967년부터 1975년까지는 수출지원체제의 확립기
5) 1976년부터 1980년까지는 중화학공업의 육성
6) 1980년대는 무역정책의 전환기
7) 1990년부터 1997년대에는 선진국들의 자국경제의 보호주의 확산과 우리나라의 대응
8) IMF 위기와 그 이후 지금까지의 무역구조 변화
결론) 우리나라 무역의 바람직한 진화 방향 및 새로운 구조변화의 필요성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254달러에서 2007년 18938달러까지 70배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그 과정에서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수출주도형 개발전략을 통한 국부의 증대라고 할 수 있다. 즉 우리가 이처럼 부족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 데에는 무역의 힘이 가장 컸으며,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는 일부계층의 경제적 착취와 남북분단 등으로 인하여 극심한 혼란과 침체에 직면하였으나, 이러한 암울한 상황을 딛고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며, 그 중심에는 무역이 있었다. 과연 우리나라가 어떠한 과정을 겪으면서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는지 무역구조의 변화추이 및 시대별 특징을 알아보자.

먼저 1953년 이전의 국내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산업들은 중간재 및 자본재의 공급원으로 일본의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컸기 때문에 8·15해방의 시점을 전후하여 대부분의 생산활동이 중단되었다. 이 기간 중 민간부문 대외무역은 경험부족, 인플레이션, 생산활동의 침체, 외국 무역과 외환거래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통제, 한국전쟁등의 악재가 겹쳐 경제성장이 제한되었으며, 수출활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 또한 민간 무역업자들 역시 해외시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정부의 경제정책 목표도 수출대한 비중이 작았으며, 수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없었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김광석 [우리나라의 산업·무역정책 전개과정] (세계경제연구원, 2001)
· 김종수 [한국경제와 무역] (형설, 2005)
· 이재기 [현대한국무역론] (청목출판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