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유형과 관리 방법

소개

피부에 관한 수업을 들으면서 두피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탈모의 여러 형태와 관리 방법에 대해서 리포트를 써보았습니다.

목차

1. 탈모증
2. 남성형 탈모증
3.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
4.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
5. 여성형 탈모증
6. 여성형 탈모증의 원인
7. 여성형 탈모증의 치료
8. 참고문헌

본문내용

남성형 탈모증과 여성형 탈모증의 차이점
1. 탈모증(alopecia)
독발증(禿髮症)·독두병(禿頭病)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것은 원형탈모증이다. 모발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있으며, 끊임없이 빠지고 새로 나고 있으므로, 1일에 70∼80개 전후의 탈모는 생리적인 것이다. 비정상으로 많이 빠져 털이 성기게 되거나, 부분적으로 많은 털이 빠져 대머리가 되는 것도 탈모증이라고 한다. 중증인 전신병(全身病)의 한 증세인 경우도 있으므로 피부과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증은 보통 선천성(先天性)과 후천성(後天性)으로 크게 나뉜다.
2. 남성형 탈모증(male pattern alopecia)
안드로겐탈모증이라고도 한다. 크게 반흔성과 비반흔성으로 나뉜다. 반흔성은 모낭이 파괴되고 섬유조직으로 회복되어 영구적으로 탈모 상태가 되는 것으로 외상·화상·종양·감염 등이 원인이다. 비반흔성은 조직이 섬유화되지 않고 모낭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경우인데, 이마 양쪽이 `M`자형으로 머리가 띄엄띄엄 나는 경우와 정수리 쪽에서부터 둥글게 벗겨지는 경우, 전체적으로 벗겨지는 `U`자형 등 여러 형태가 있다. 대부분 사춘기 직후에 시작하여 20대 후반에서 30대에 나타나는 탈모증이다.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초기 증상은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하며 이마 옆부위 위쪽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양쪽 이마 및 정수리 부근 머리털부터 탈모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근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진다. 두피의 가는 털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지만 굵은 털은 그 숫자가 줄어든다. 탈모증으로 진행되면 양쪽 이마 및 정수리 부근의 탈모가 점차 확대되지만 부근의 모발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보통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는 발병이 늦고 진행정도가 느리며, 남성에게 많은 양쪽 이마 부위의 탈모는 매우 드물고 이마 부위 모발의 윤곽은 유지된다. 모발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는데, 이 증상은 정수리 부근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아직까지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 다만 초기 또는 진행 중인 경우에는 모발의 굵기를 굵게 할 수 있는 약물이 있으므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밖에 수술방법으로는 환자 본인의 머리를 이식하는 모발이식술, 피판을 만들어 머리털이 없는 앞이마 쪽을 덮어 주는 두피피판이식술, 대머리 부분을 최대한 당겨서 대머리 면적 부분 자체를 감소시키는 탈모부축소술 등이 있다.

참고자료

· 두산백과사전
· 레알모아 의원 ☏ 02) 516-5858
· http://blog.naver.com/gemmah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