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近世’ 도시의 성립과 전개

소개

일본의 근대경제사에 도움이 되는 논문을 읽고 그것을 요약하고 저의 생각을 적은 겁니다. 논문을 잘 정리하여 이것만 읽어보시면 논문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목차

Ⅰ. 논문 요약
Ⅱ. 나의 생각

본문내용

일본은 고대부터 교토가 정치중심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업과 수공업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15~16세기 해외무역이 발달하고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전반 일본사회가 통일되어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전국적인 대도시가 나타났다. 일본 근세 도시의 성립과정을 정치, 경제적인 측면에서 정리하고 도시의 실태와 문화, 그리고 근세 도시의 성격 및 근대로의 이행기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15~16세기 중엽 통일이 이루어지기 전에도 각 지역의 거점에 도시가 많이 발달했다. 이런 대도시 이외에도 군사거점인 성곽이 많이 건설되었다. 바로 성주위에 도시가 발전했고 영내유통의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사원을 중심으로도 도시가 발달하였다.
16세기말~17세기 전반 일본의 통일과정에서 지성의 파괴(1국1성령)와 새로운 성하정 건설을 통해 가신단에 대한 통제의 일환으로 가신들을 성하정으로 이주시켰고 상업의 집중화를 위해 상인 우대정책을 썼다. ‘병농분리’의 과정을 통해 무사와 상인이 거주하는 도시와 농민들이 거주하는 농촌을 분리함으로써 도시의 지배권을 강화시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사카 이주를 통해 전국경제의 중핵도시 건설과 직할지배를 노렸고 토지조사를 실시하여 직접생산자를 공조부담자로 확정하였다. 그리고 다이묘의 반역가능성을 막기 위해 자신의 직할령을 확대시켜 나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대대적이고 조직적으로 주요도시를 직할 지배했다. 상업 및 수공업의 기능을 독점하고 일본 각지의 영주를 축성공사에 동원하였다.

참고자료

· 역사와 도시| 동양사학회| 서울대학교출판부
· 김광옥, `일본 `근세` 도시의 성립과 전개` 2007.10.15/논문 요약 +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