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덕 시인에 대해서

소개

신춘문예 나희덕 시인의 모든 것을 알수 있는 전공과목 레포트입니다. 나희덧 시인의 시의 형식과 특징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러 평가도 실어 놓았습니다.

목차

1. 나희덕 시인의 약력

2. 나희덕 시인의 시집들 살펴보기

3. 구체적인 작품 감상

4. 시에서 노래로……

5. 그의 작품에 대한 생각들

6. 참고 자료, 마무리

본문내용

1. 시인에 대한 이야기 - 나희덕 시인의 약력
- 1966년 2월 08일 충남 논산 출생
- 송곡여자중․고등학교를 거쳐 1988년 연세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
- 수원에서 창현고등학교 교사생활을 하던 중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면서 등단.
- 현 광주 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
민족 문학 작가 회의 이사. 동인 ‘시힘’ 활동 중
- 세 번째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로 1998년 제 1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네 번째 시집 <어두워진다는 것>으로 제 12회 김달진 문학상 수상.
2001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3년 제 48회 현대문학상 수상
- 시집 1991년 <뿌리에게>, 1994년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1997년 <그곳이 멀지 않다>, 2001년 <어두워진다는 것>
2004년 <사라진 손바닥>
2. 시집에 대한 이야기
* 첫 번째 시집 <뿌리에게> (창작과 비평사, 1991. 6. 5.)
나희덕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뿌리에게>에 실린 시의 특징은 모순 된 교육제도와 가족사 속에서 경색되고 놓치기 쉬운 아픔의 나이테를 여교사의 예리한 시선과 모성적 본능으로 찾아내어 독특한 민중적 서정시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젊은 여성시인의 첫 시집이기도 하다.
시인은 시집의 후기에서, “앞으로의 작업은 사회․역사적인 문제들을 구체적인 나의 체험들과 융화 시켜내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녀의 이러한 다짐처럼 시집 <뿌리에게>에는 교사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예를 들면, 학생들에 대해서, 복잡한 사회에 대해서, 한심하고 모순 많은 교육현실에 대해서)과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체험한 일들, 그리고 당시의 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이 그녀 자신의 체험과 의식에 잘 결합되어, 직접적이고도 일상적인 언어들로 표현되어 있다. 예로서, 시 <학교로 돌아오려는 제자에게>, <한그릇의 밥>, <서약서 1, 2>가 있다.
* 두 번째 시집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창작과 비평사, 1994. 10. 20.)
나희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에 실린 시의 특징은 감성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회 모순과 생활의 단면을 포착하여, 꽉 짜인 듯 보이는 일상이 얼마나 많은 틈을 지니고 있는지, 그 일상을 꾸려가는 우리들은 얼마나 허점투성이인지를 한층 섬세하고 성숙해진 그녀의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자료

· <그곳이 멀지 않다>, 나희덕, 민음사, 1997
·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문학과지성사, 2004
· <어두워진다는 것>, 나희덕, 창작과비평사, 2001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