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父)+모(母)가 되기 위해서는……. - 바람직한 부모상

소개

결혼과 가족 -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해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를 중심으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① 부모는 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친밀감을 자식과 유지해야 한다.
② 부모는 백번 잔소리보다 한 번의 매가 필요할 때를 알아야 한다.
③ 부모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④ 부모는 자식이 원하는 것 중 줘야 할 것과 주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는 생각을 꿈꾸기 마련이다. 나 역시 결혼 후 나의 아이의 모습에 대해 그려본 적이 있다. 나의 상상 속에 나의 아이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재능이나, 외모를 지니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본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 가서도 자신이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보고 떼를 쓰지 않는다는 의연함이나, 넘어진 다른 친구를 보고 스스로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워 줄 만큼 마음이 넓은, 또한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혼자 책을 본다든지, 공부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아이일 것이라고 상상해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꼭 그런 아이로 키워야지!’라는 결심으로 상상의 끝을 맺곤 한다.
그러나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나지만 정작 아이를 위해 나는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것 같다. 마치 부모란 어떤 교육과정 없이 당연히 그 지위를 부여받는 것이고, 당연히 아이에게 부모로서의 권리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자식이기 때문에 부모는 꼭 나의 방식대로 필요에 의해서 바람직한 부모에 대해 정의 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막상 내가 부모가 된다고 생각하니, 내가 바람직한 부모라고 그때그때 정의 내린 부모상이 전부는 아니며, 내가 원하던 부모처럼만 할 수 없다는 것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이렇듯 부모가 되는 것은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일이며, 아이가 자라갈 수록 더욱 어려운 것임을 나는 나의 부모와 나의 관계를 통해 느끼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아마 이런 마음이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부모가 되는 것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과연 좋은 부모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부모의 방향인지 주의 깊게 생각해 보자.

2. 본론
① 부모는 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친밀감을 자식과 유지해야 한다.
- 어느 날인가, 버스에서 엄마와 대화를 하는 한 아이를 본 적이 있다. 아이는 엄마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는 아이에게 존댓말은커녕 빨리 말하지 않는다고 구박을 하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