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사 개관 및 검토
손창섭 소설에 대한 연구는 대략 네 가지 범주로 유형화될 수 있다.
첫째는, 손창섭 소설에 그려진 특이한 인간형에 대한 연구들이다. 조연현, 「병자의 노래」, 『현대문학』, 1955.
유종호, 「모멸과 연민」, 『현대문학』, 1959.
유종호, 「주변성의 탐구」, 『동시대의 시와 진실』, 민음사, 1995.
김동리, 「‘무명’에서 ‘광명’으로」, 『사상계』, 1959.
이광훈, 「패배한 지하실적 인간상」, 『문학춘추』, 1964.
이어령, 「동면의 미학과 수인의 미학」, 『통금시대의 문학』, 삼중당, 1966.
김현, 「허무주의와 그 극복」, 『사상계』, 1968.
김영화, 「손창섭론-권태형 인간상과 그 소설사적 의미」, 『원간문학』, 1978.
이러한 연구는 인물들의 비정상성, 신체적 불구, 폭력성, 실직상태 등에 주목한다.
두 번째는, 손창섭 소설을 실존주의나 허무주의, 소외와 같은 사회철학적 사상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부류이다. 윤병로, 「혈서의 내용-손창섭론」, 『현대문학』, 1958.
임중빈, 「실낙원의 카타르시스-손창섭과 새로운 가능성」, 『문학춘추』, 1966.
이선영, 「현대소설과 인간소외」, 『인문과학』, 연세대 인문과학연구소,, 1971.
이선영, 「아웃사이더의 반항-손창섭과 장용학을 중심으로」, 『현대문학』, 1966.
이건영, 「부정과 체념의 니힐리즘」, 『현대문학』, 1966.
조현일, 「허무주의의 심연과 극복의 노력」, 『한국전후문학의 형성과 전개』, 삼지원, 1995.
손창섭 소설에서 허무주의나 부조리사상, 실존주의를 발견하는 연구들은 손창섭 소설에 나타나는 전후의 피폐상을 당시 한국의 문단에 유행했던 사회철학적 사상을 통해 규명하고자 했던 시도로 이해된다.
세 번째는 손창섭에 대한 전기적 연구와 정신분석학적 연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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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호, 「손창섭 소설 연구-주체와 화자의 문제를 중심으로」, 『국어국문학』129호, 국어국문학회, 2001.
· 김동리, 「‘무명’에서 ‘광명’으로」, 『사상계』, 1959.
· 김상일, 「손창섭 또는 비정의 신화」, 『현대문학』, 1961.
· 김영화, 「손창섭론-권태형 인간상과 그 소설사적 의미」, 『원간문학』, 1978.
· 김주희, 「손창섭의 <비오는 날> 서술적 양상 고찰」, 『우암논총』3, 청주대, 1987.
· 김해옥, 「손창섭의 <공휴일>에 나타난 소외의식과 문학적 언어의 표현론적 기능에 관한 연구」, 『연세어문학』19, 연세대 국어국문학회, 1986.
· 김현, 「허무주의와 그 극복」, 『사상계』, 1968.
· 방민호, 「손창섭의 <낙서족>에 관한 일고찰-자전적 소설과 세대론적 관점에서」, 『한국현대문학연구』13, 한국현대문학회, 2003.
· 박순영, 「손창섭 소설의 여성형 연구-욕망의 변모 양상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2002.
· 손종업, 「전후 세대의 글쓰기와 ‘근대성’ 문제」, 『고황논집』15, 경희대, 1994.
· 손창섭, 「낙서족」,『정통한국문학대계』20, 어문각, 1986.
· 송기숙, 「창작과정을 통해 본 손창섭」, 『현대문학』, 1964.
· 유종호, 「모멸과 연민」, 『현대문학』, 1959.
· 유종호, 「주변성의 탐구」, 『동시대의 시와 진실』, 민음사, 1995.
· 유종호, 「소외와 허무-손창섭론」, 『손창섭 단편 전집』1, 가람기획, 2005.
· 윤병로, 「혈서의 내용-손창섭론」, 『현대문학』, 1958.
· 이광훈, 「패배한 지하실적 인간상」, 『문학춘추』, 1964.
· 이기인, 「손창섭 소설의 미적구조」, 『어문논집』27, 고려대 국어국문학회, 1987.
· 이건영, 「부정과 체념의 니힐리즘」, 『현대문학』, 1966.
· 이동하,「손창섭 소설의 세 단계」, 『한국현대소설사연구』, 민음사, 1984.
· 이상민, 「손창섭 소설에 나타난 욕망의 발현 양상에 관한 연구」, 카톨릭대학교 대학원, 1999.
· 이선영, 「현대소설과 인간소외」, 『인문과학』, 연세대 인문과학연구소,, 1971.
· 이선영, 「아웃사이더의 반항-손창섭과 장용학을 중심으로」, 『현대문학』, 1966.
· 이어령, 「동면의 미학과 수인의 미학」, 『통금시대의 문학』, 삼중당, 1966.
· 임경순, 「혈서의 세계와 욕망의 좌절-손창섭론」, 『1950년대 문학의 이해』, 성균관대출판부, 1996.
· 임중빈, 「실낙원의 카타르시스-손창섭과 새로운 가능성」, 『문학춘추』, 1966.
· 정창범, 「자기모멸의 신화」, 『문학춘추』, 1955.
· 정호웅, 「손창섭 소설의 인물성격과 형식」, 『작가연구』, 새미, 1996.
· 조낙현, 「손창섭 소설 연구-인물을 통해서 본 작가 의식-」, 한국현대소설학회, 1999.
· 조연현, 「병자의 노래」, 『현대문학』, 1955.
· 조현일, 「허무주의의 심연과 극복의 노력」, 『한국전후문학의 형성과 전개』, 삼지원, 1995.
· 한상규, 「손창섭 초기소설에 나타난 아이러니의 미적기능」, 『외국문학』, 1993.
· 홍지수, 「손창섭 소설의 인물 유형 연구」, 연세대 교육대학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