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정부]동사무소 현장탐방 정책분석 레포트

소개

정부 최하위 공공기관인 동사무소 현장탐장을 통한 정책분석 레포트

목차

#1 현장답사를 시작하며
#2 동사무소의 연혁
#3 이성정부시대의 동사무소
#4 감성정부시대의 동사무소
#5 동사무소의 변화이유
#6 동사무소 현장답사 사례
#7 현장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동사무소는 집근처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중 하나이다. 출생신고나
각종 증명서 발급을 하는 곳이다 보니 자주 이용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이야 지하철역이나 집에서도 쉽게 이용할수 있는 업무들이지만 인터넷과 컴퓨터가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직접 거주하는 동의 동사무소를 찾아가야만 이용할수 있는
업무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동사무소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55년.
일본 강점기 때부터 ‘구역소’로 불리던 것이 ‘동사무소’로 이름을 바꿨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시청, 구청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과 단순한 건축허가나 광고물 단속, 통계조사 같은 업무들을 수행하여왔다.

그러던것이 1990년대 중반 별정직이었던 동장이 일반직급으로 바뀌면서 동장실이 사라졌고 또한 1997년 금융위기를 맞아 국민의 정부가 지자체를 시·군·구 중심으로 운영키로 하면서 동사무소가 지녔던 단속이나 조사기능 등이 모두 시청, 구청으로 옮겨갔다. 또한 이때에 동사무소내의 공무원 인원도 절반으로 줄었다.

이렇게 변화하던 동사무소가 2002년에 획기적으로 변화하게되는데 바로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단순하게 각종 증명서나 발급받던 동사무소는 정부의 동기능 전환 확대시행 계획에 의해서 동사무소의 일부 업무를 구청으로 이관하고 그로인한 인력 및 공간의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정보, 취미 등의 여가활동을 위한 주민자치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되는데 이 주민자치센터가 들어가면서부터 동사무소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주민자치센터는 단순히 동사무소의 여유공간에서의 각종 프로그램운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어려운 이웃돕기, 서먹했던 이웃간의 대화나누기, 지역의 각종 대소사 의논등과 같이 각박해져가는 도심속에 여유와 나눔의 장소를 제공하여 주민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생겨나게 된다.

참고자료

· 네이버 백과사전 / 서울시청 홈페이지 / 서울 WOW 멀티미디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