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세계관(원격) 안락사에 대한 견해(2주차)

소개

성직자(또는 예술가나 철학자 )와 과학자가 다음 경우에 취할 행동이나 태도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 생각해보고 이중 자신의 관점에서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쪽을 말하고 그 이유를 대시오.

목차

1. 서론

2. 전제 조건

3. 결론

본문내용

성직자의 태도

성직자라함은 일반적으로 신앙심을 갖고 현실 세계 이외의 세계를 믿으며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기독교인, 불교인 등 종교도 다양하고 신부,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으로 세분화 되어 전 세계에 걸쳐 널리 활동하고 있다.
안락사.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된 안락사는 TV의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수의 단체에서 찬반을 놓고 팽팽한 대립을 이루고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는 문제이다. 안락사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환자와 가족에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일로 좋은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생명을 함부로 해 생명경시 풍조를 낳을 수 있는 위험한 일로도 일컫어지고 있다.

성직자는 안락사를 찬성할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성직자들 중에서도 찬반의 대립이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성직자는 반대할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성직자들은 현 세계에는 존재하지는 않지만 세상을 창조하고 만물의 시초인 신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종교인 기독교적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생명의 생과 사는 모두 하나님의 권한으로서 인간이 제멋대로 정할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찮은 미물이라 할지라도 그것에 큰 가치를 부여하며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고통은 죄와 연관되어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사람에게 벌을 주시는 것으로서 그 죄를 스스로 깨닫거나 인식하여 극복하도록 하고 있다. 뇌사판정을 받은 식물인간은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런 벌을 받는 것이고 우리는 늘 아침잠에서 깬 이후 왜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멸망시키지 않으셨는가를 의아해 해야 한다고 까지 말하고 있다.
이런 이론에 입각하여 성직자들은 안락사를 반대하고 있으며 안락사의 문턱까지 갔던 뇌사판정 환자들은 종종 깨어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성직자들의 주장은 점점 강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성직자들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안락사라는 행위 자체는 명백한 살인행위로서 결코 씻을 수 없는 큰 죄로 절대로 이루어 져서는 안될 행위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